Crypto Summit의 숨겨진 이야기들
미국 대통령 주도로 열리는 Crypto Summit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의 대통령이 소집하는 자리이기도 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번 SNS와 뉴스에 보도가 된 것처럼, 예상하지 못한 알트코인이 미국 크립토 전략 자산으로 언급되기도 하였고, 이후 믿을만한 소스와 정부관계자에 의하여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별개로 관리될 것이라는 것으로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Crypto Strategic Reserve for Bitcoin, A Digital Asset Stockpiles for Other Coins)
그리고 왜 트럼프 대통령이 XRP, ADA 그리고 SOL을 언급했는지 그 배경도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되기 전 트럼프 후보에게 상당한 금액의 XRP를 정치자금으로 기부하면서 트럼프의 신뢰를 얻게된 진영이 리플 XRP 입니다. 자신에게 이익을 준 사람이나 진영에 대해 법을 어겨서라도 이익을 주는 스타일인 트럼프는 이후에도 계속 XRP에 호의를 가지고 있으면서 본인을 도와준 진영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XRP는 Speculation 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는 코인이자 블록체인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저의 개인의 평가가 아닌 크립토 업계나 금융계에서도 알고있는 부분입니다.
한국분들이나 개인은 개의치 않고 구매를 할 수는 있지만, 심도있게 바라보는 투자기관이나 크립토 연구재단들은 당연히 매우 잘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가격이 오를 때 마다 재단측에서 많은 물량을 팔아치워 이익을 남기고, SNS에는 장미빛 미래를 홍보하고 있으니 다른 크립토 개발자나 재단, 투자기관에서 좋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그리고 기술적인 관점에서도 제대로 개발되고 사용이 되고있는 블록체인으로 평가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195조라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플은 트럼프에게 적시에 정치자금을 잘 후원하여 환심을 샀고, 그 다음 좋은 기회를 잡은것이 CSR 입니다. 워낙 펀터맨털이 약하다보니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크립토업계에서 성능, 지속적인 개발 및 신뢰성이 있는것으로 알려진 솔라나를 전략적 자산으로 같이 묶어서 제안한것 같습니다.
XRP는 “모든 블록체인의 성공을 위하여” 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SOL과 XRP를 같이 묶어서 본인의 단점을 지우려는 시도였는데, 이러한 시도가 성공했는지 안했는지는 아직 판가름나지 않았습니다.
매일 체인 자체의 성능의 신뢰성과 성능 향상에 개발인력과 돈을 쏟아붙는 체인들도, 조그마한 사건이 생기면 모든 크립토 유저들이 들고일어나서 비난을 쏟아내고 마녀 사냥을 하는 상황입니다.
리플이 솔라나와 같이 이름을 올린것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https://t.co/S2vHKjGC16
원문 기사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