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확실해진 미 통화정책, "이제는 몇% 인하인가에 관심"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자 세계 경제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잭슨홀 미팅 개막에 앞서서

미국 중앙은행 Fed 인사들이 일제히 입을 모아

9월 통화정책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연방은행 총재가

잭슨홀 미팅 개막에 앞선 CNBC와의 현지 인터뷰에서

9월에 금리를 내리는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라는 언급을

직접적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여기에 수전 콜린스 보스턴연은 총재도 폭스비즈니스를 통해

인플레이션 하락이 전반적으로 올바른 궤도를 향해 가고 있고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건강하다는 걸 의미한다는 발언으로

현재의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여러 인사들이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당위성을 언급했는데요.

앞서 파월 Fed 의장 또한 금리인하에 대해 언급을 한 만큼

경제 및 은행 주요 인사들이 금리 인하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아 확실한 언급을 하고 있어

9월 금리인하는 이제는 기정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제는 그럼 과연 몇%의 금리 인하로써

통화정책 변환 및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9월 금리 인하 발표 전까지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