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의 뼈 있는 한 마디, "美 정치인, 선거 승리하려면 암호화폐 이해해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세계적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최근 암호화폐 산업지지를 위해 출범된 비영리 단체인
Stand With Crypto의 집회에 참여해
정치인들과 선거, 암호화폐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이 자리에서
미국 내 정치인들이 암호화폐 업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국 유권자들이
점점 더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져가고 있으며
정치인들은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정치에 쓰이기 좋은 재료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덧붙여 정치인들이 암호화폐를 정치의 재료로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를 좀 더 깊이 이해한 후보가 선거구를 대표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밝히며
현재 미국 내에서 진행중인 경선을 함께 겨냥한듯한 발언을 했는데
사실 이는 미국 내 정치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 한국에서도 정치계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유예부터
여러 암호화폐와 관련된 공약들을 내세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실상은 아직 암호화폐를 제도권화하기 위한 정책진행은 매우 미진한 상황인 만큼
실상 암호화폐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정치인이 얼마나 되는지는 의문이 드는
마치 이제 입문을 위한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권자들이 암호화폐에 점점 많은 관심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고
정치계에서 암호화폐를 소재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은 다분한 만큼
좀 더 정치인들이 암호화폐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