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정도면 비트코인 엔터테이너 아닐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자 차기 공식 미 대선 후보의 행보가
현재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는 공식적으로 친 비트코인 행보를 하겠다는 선언을 한 후
암호화폐 업계에서 매우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피격 사건에서도 생존하며 오히려 이미지가 상승하자
더불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장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사례에서
업계가 얼마나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트럼프가 암호화폐 업계의 미래에 미칠 영향력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를
시장의 반등으로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뒷받침할 수 있는 최근의 또 다른 사례가 생겨났는데
바로 트럼프 대선 후보가 참석하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대통령 선거자금 모금 캠페인의 후원금 티켓 가격이
1인당 최고 84만 4천 600달러에 이르렀다는 소식인데요.
이 행사는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최대 행사이자
트럼프 대선 후보가 기조 연설에 나서는 행사로써
84만 4천600달러의 티켓은 최고 등급으로
트럼프와의 원탁회의 자리에 동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티켓이자
트럼프와 공화당의 최대 공동 모금위원회인
트럼프 47 위원회에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이어 다음 등급은 트럼프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티켓으로
1인당 6만달러, 커플당 10만달러에 이르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이제 트럼프 대선후보는 암호화폐 업계의 엔터테이너로써
전 세계에서 업계의 가장 많은 팬덤을 가진 대선후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이 될 경우,
트럼프의 역사 속 족적에는 필히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이 함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