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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중국이 현대화 추진을 위해 고품질 개발과 고효율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방법’ 보도
문화 | 2025-05-23 08:57 AM
(K-daily 뉴스)
CGTN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국 중부 허난성(河南省) 시찰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중국이 현재 고품질 개발을 촉진하고 있는 가운데 거버넌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허난성의 노력을 조명하며 고품질 개발이 중국 현대화 추진의 기본임을 강조하는 시 주석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래는 기사의 내용이다.
중국 허난성 중부 뤄양(洛陽)에 위치한 뤄양 베어링 그룹(Luoyang Bearing Group Co., Ltd.)은 과학 기술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최근 몇 년간 산업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진전을 이룬 전통적인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항공우주, 풍력발전, 고속철도 및 신에너지 차량용 베어링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5G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적용해 설계, 재료 선택, 생산, 납품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정부의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국제 표준을 충족시킨 13개의 과학 기술 성과도 달성했다. 특히 풍력 터빈 메인 베어링은 현재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월요일 이 기업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현대 제조업은 과학 기술 역량 강화에 의존한다”며 핵심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독자적인 혁신의 길을 추구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고품질의 개발 촉진
2023년 말까지 허난성에는 약 1094만 개에 달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체가 자리 잡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 중 일부는 녹색, 저탄소 및 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개발의 자원 및 환경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개발 잠재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했다는 평가다.
허난성은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을 개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된 27개의 성(省) 산하 실험실과 6개의 성 산하 산업 기술 연구소를 공개했다.
27개 연구소는 신소재, 신에너지, 생물 의학, 식품 기술, 나노 생물학 등 여러 첨단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생산, 연구, 연구 및 응용을 통합해 전통 산업의 변화와 업그레이드, 전략적 신흥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허난성에는 1만2000개의 첨단 기술 기업이 있으며, 기술 계약 거래량의 연평균 성장률은 62.3 %를 기록했다.
성은 최근 민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해 전환 및 업그레이드, 혁신, 시장 개발, 인재 도입 및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 등의 분야에서 민간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 주석은 과학 기술 혁신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을 개발하고 현대 산업 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시 주석은 시찰 기간 동한 시대(Eastern Han Dynasty·25~220년)에 지어진 백마사원(白馬寺· White Horse Temple)과 1500년 이상 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룽먼 석굴(龍門石窟·Longmen Grottoes)을 방문해 중국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현지 관계자들의 노고도 접하게 됐다.
시 주석은 문화와 관광의 통합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이 분야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추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버넌스 효율성 강화
4월 말 시진핑 주석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중국 경제사회발전 심포지엄을 주재하면서 고효율 거버넌스를 통해 발전과 안보를 모두 보장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안보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허난성은 풀뿌리 거버넌스의 법률 기반 관행, 지능, 전문성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익, 행복,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왔다.
현재 지방 정부들은 스마트 거버넌스를 통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령 인공지능을 사용해 민생과 관련된 문의를 더 빠르게 수집, 정리 및 분류하고 더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허난성은 또한 마을(공동체) 업무, 절차 및 인증 문제를 표준화해 풀뿌리 단계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무의미한 형식과 관료주의를 바로잡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비단 허난성 뿐 아니라 중국은 전자 거버넌스를 빠르게 발전시켜 원스톱 정부 서비스 플랫폼과 가상 공공 서비스를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거버넌스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주석은 사회 거버넌스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공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사회 거버넌스를 규제하고 보호하는 법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사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적인 예방 및 통제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 기사전문: https://news.cgtn.com/news/2025-05-20/How-China-boosts-high-quality-development-high-efficiency-governance-1DwZSmLcH7i/p.html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International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
CGTN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국 중부 허난성(河南省) 시찰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중국이 현재 고품질 개발을 촉진하고 있는 가운데 거버넌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허난성의 노력을 조명하며 고품질 개발이 중국 현대화 추진의 기본임을 강조하는 시 주석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2023년 말까지 허난성에는 약 1094만 개에 달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체가 자리 잡은 것으로 확인된다. 허난은 노자와 장자, 법가의 상앙·이사·장형·한유·악비 등을 배출한 중국 역사의 중심지이기도 하다(사진: CGTN)
중국 허난성 중부 뤄양(洛陽)에 위치한 뤄양 베어링 그룹(Luoyang Bearing Group Co., Ltd.)은 과학 기술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최근 몇 년간 산업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진전을 이룬 전통적인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항공우주, 풍력발전, 고속철도 및 신에너지 차량용 베어링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5G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적용해 설계, 재료 선택, 생산, 납품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정부의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국제 표준을 충족시킨 13개의 과학 기술 성과도 달성했다. 특히 풍력 터빈 메인 베어링은 현재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월요일 이 기업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현대 제조업은 과학 기술 역량 강화에 의존한다”며 핵심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독자적인 혁신의 길을 추구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고품질의 개발 촉진
2023년 말까지 허난성에는 약 1094만 개에 달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체가 자리 잡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 중 일부는 녹색, 저탄소 및 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개발의 자원 및 환경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개발 잠재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했다는 평가다.
허난성은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을 개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된 27개의 성(省) 산하 실험실과 6개의 성 산하 산업 기술 연구소를 공개했다.
27개 연구소는 신소재, 신에너지, 생물 의학, 식품 기술, 나노 생물학 등 여러 첨단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생산, 연구, 연구 및 응용을 통합해 전통 산업의 변화와 업그레이드, 전략적 신흥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허난성에는 1만2000개의 첨단 기술 기업이 있으며, 기술 계약 거래량의 연평균 성장률은 62.3 %를 기록했다.
성은 최근 민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해 전환 및 업그레이드, 혁신, 시장 개발, 인재 도입 및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 등의 분야에서 민간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 주석은 과학 기술 혁신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을 개발하고 현대 산업 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시 주석은 시찰 기간 동한 시대(Eastern Han Dynasty·25~220년)에 지어진 백마사원(白馬寺· White Horse Temple)과 1500년 이상 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룽먼 석굴(龍門石窟·Longmen Grottoes)을 방문해 중국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현지 관계자들의 노고도 접하게 됐다.
시 주석은 문화와 관광의 통합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이 분야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추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버넌스 효율성 강화
4월 말 시진핑 주석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중국 경제사회발전 심포지엄을 주재하면서 고효율 거버넌스를 통해 발전과 안보를 모두 보장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안보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허난성은 풀뿌리 거버넌스의 법률 기반 관행, 지능, 전문성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익, 행복,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왔다.
현재 지방 정부들은 스마트 거버넌스를 통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령 인공지능을 사용해 민생과 관련된 문의를 더 빠르게 수집, 정리 및 분류하고 더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허난성은 또한 마을(공동체) 업무, 절차 및 인증 문제를 표준화해 풀뿌리 단계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무의미한 형식과 관료주의를 바로잡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비단 허난성 뿐 아니라 중국은 전자 거버넌스를 빠르게 발전시켜 원스톱 정부 서비스 플랫폼과 가상 공공 서비스를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거버넌스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주석은 사회 거버넌스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공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사회 거버넌스를 규제하고 보호하는 법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사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적인 예방 및 통제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 기사전문: https://news.cgtn.com/news/2025-05-20/How-China-boosts-high-quality-development-high-efficiency-governance-1DwZSmLcH7i/p.html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International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