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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의 초등 교육 도서 전문 출판 브랜드 스쿨존에듀(대표 정혜옥)가 국어 교과서 기반 어휘력을 놀이로...
지역에서 자라는 문화예술… 마포에서 만나는 홍콩 커뮤니티 아트 리더 Vangi의 강연
문화 | 2025-07-22 08:30 AM
(K-daily 뉴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포의 지역 의제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협력해 공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중 ‘오픈마포’는 마포 지역의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과 문화예술 기획자들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마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공동사업’의 브랜드로, 지역 기반 문화예술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올해 오픈마포에서는 문화예술 모임 ‘소셜링(Socialing)’과 예술학교 A.L.T.O를 새롭게 기획해 운영한다.
예술학교 A.L.T.O(Art & Locality & Training - Teaching & Openness)는 지역을 기반으로 예술인들의 독립적 창작(D.I.Y)과 협업적 실천(D.I.T)을 실험하고 실현하는 대안적 예술학교 모델로 문화예술인의 자율성과 지역성과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기업인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A.L.T.O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학습과 리서치 과정에 초대한 예술가, 기획자,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의 실천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25일에는 홍콩에서 지역 기반 예술 활동을 펼쳐온 예술가이자 큐레이터인 Vangi(Fong Wan Chi)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Vangi는 2012년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기획을 위해 ‘The Hill Workshop’을 설립하고, 예술을 통한 관계 형성과 일상의 재해석을 실천해왔다. 현재는 학교·NGO 등과 협력해 아티스트 레지던시, 워크숍, 아트캠프 등을 운영하며, 예술이 공동체 내에서 서로 배움의 실천이 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Vangi(Fong Wan chi)가 진행했던 많은 프로젝트 중에서도, 2023~2024년 진행됐던 ‘젊은 예술가 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젊은 예술가 learning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 아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서로 배우며 관계 맺는지 2년간 탐구하고, 예술 창작, 교육, 및 예술 행정 분야의 역량을 갖춘 젊은 예술가를 교육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홍콩 역시 청년예술가들에게 대안적인 예술의 장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젊은 예술가 learning 프로그램’은 현재 홍콩 예술계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고용을 직접 실천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적 예술창작을 돕고, 스스로 지역과 지속적 관계를 맺으며,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에 대한 모색하고 있는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아직 한국에선 개념화되지 않은 ‘티칭 아티스트’의 개념과 커뮤니티 아트의 본질적인 고민과 방향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의 실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커뮤니티 아트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강연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은 영어 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접수된다.
·강의명 : The Hill Workshop으로부터 듣는 로컬, 예술, 교육의 여정
·일시 : 7월 25일 14:00~17:00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56 LG팰리스 빌딩 1614호
·참가 신청 : @hculturecoop 링크트리 내 구글 신청폼 접수
Vangi(Fong Wan chi)는 한국의 기획자이자 뮤지션인 ‘Solga’와 함께, 2024~2025년 ‘Song of hope’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시아 국제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거쳐, 한국 리서치 트립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으며, 서울, 인제, 광주, 화순 등 다양한 지역의 예술 활동들을 리서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 머무는 동안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배움’의 시간을 가져갈 예정이다.
· 인스타그램 @vangifong/ @the_hill_workshop/ @songofhope.emf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소개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사단법인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단체가 연대해 협동과 자치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3년 모임을 결성해 사회적경제 관계망 형성, 활동 지속성 지원, 네트워크 안정화를 이뤄가고 있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마포구민이 체감하는 사회적경제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마포구 만들기’를 위해 마포 지역을 기반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돌봄, 문화예술 비즈니스, 기후위기 사회적경제 공동사업을 지원한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포의 지역 의제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협력해 공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중 ‘오픈마포’는 마포 지역의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과 문화예술 기획자들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마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공동사업’의 브랜드로, 지역 기반 문화예술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The Hill Workshop으로부터 듣는 로컬, 예술, 교육의 여정’ 프로그램 포스터
예술학교 A.L.T.O(Art & Locality & Training - Teaching & Openness)는 지역을 기반으로 예술인들의 독립적 창작(D.I.Y)과 협업적 실천(D.I.T)을 실험하고 실현하는 대안적 예술학교 모델로 문화예술인의 자율성과 지역성과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기업인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A.L.T.O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학습과 리서치 과정에 초대한 예술가, 기획자,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의 실천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25일에는 홍콩에서 지역 기반 예술 활동을 펼쳐온 예술가이자 큐레이터인 Vangi(Fong Wan Chi)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Vangi는 2012년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기획을 위해 ‘The Hill Workshop’을 설립하고, 예술을 통한 관계 형성과 일상의 재해석을 실천해왔다. 현재는 학교·NGO 등과 협력해 아티스트 레지던시, 워크숍, 아트캠프 등을 운영하며, 예술이 공동체 내에서 서로 배움의 실천이 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Vangi(Fong Wan chi)가 진행했던 많은 프로젝트 중에서도, 2023~2024년 진행됐던 ‘젊은 예술가 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젊은 예술가 learning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 아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서로 배우며 관계 맺는지 2년간 탐구하고, 예술 창작, 교육, 및 예술 행정 분야의 역량을 갖춘 젊은 예술가를 교육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홍콩 역시 청년예술가들에게 대안적인 예술의 장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젊은 예술가 learning 프로그램’은 현재 홍콩 예술계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고용을 직접 실천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적 예술창작을 돕고, 스스로 지역과 지속적 관계를 맺으며,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에 대한 모색하고 있는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아직 한국에선 개념화되지 않은 ‘티칭 아티스트’의 개념과 커뮤니티 아트의 본질적인 고민과 방향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의 실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커뮤니티 아트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강연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은 영어 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접수된다.
·강의명 : The Hill Workshop으로부터 듣는 로컬, 예술, 교육의 여정
·일시 : 7월 25일 14:00~17:00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56 LG팰리스 빌딩 1614호
·참가 신청 : @hculturecoop 링크트리 내 구글 신청폼 접수
Vangi(Fong Wan chi)는 한국의 기획자이자 뮤지션인 ‘Solga’와 함께, 2024~2025년 ‘Song of hope’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시아 국제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거쳐, 한국 리서치 트립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으며, 서울, 인제, 광주, 화순 등 다양한 지역의 예술 활동들을 리서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 머무는 동안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배움’의 시간을 가져갈 예정이다.
· 인스타그램 @vangifong/ @the_hill_workshop/ @songofhope.emf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소개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사단법인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단체가 연대해 협동과 자치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3년 모임을 결성해 사회적경제 관계망 형성, 활동 지속성 지원, 네트워크 안정화를 이뤄가고 있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마포구민이 체감하는 사회적경제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마포구 만들기’를 위해 마포 지역을 기반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돌봄, 문화예술 비즈니스, 기후위기 사회적경제 공동사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TrA43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