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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글로벌 수련회로 화합의 장 열어

문화 | 2024-08-02 09:30 AM

(K-daily 뉴스)

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교회(목사 이수진, www.manmin.org)는 지난 7월 29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4 만민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캐나다, 영국,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등 16개국에서 총회장과 목회자, 성도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동시 통역돼 GCN 방송, 온드라스 JBN 방송 등 유튜브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됐다. 이 같은 글로벌 한마당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7월 29일 저녁, 강사로 나선 당회장 이수진 목사는 ‘변함없으신 하나님(민 23:19)’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후 은사집회를 열었다. 교회 관계자는 집회에서 다양한 치유의 역사를 체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현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7월 30일 저녁에는 캠프파이어가 열려 국내외 성도들이 하나 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소식은 미국 AP 통신, 불가리아 국영 통신사 BTA 등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만민중앙교회 소개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10월 창립했다. 2000년 1월 만민TV를 설립했고, 2005년 GCN (세계 기독 방송 네트워크)을 개국했다. 현재 전 세계 1만1000여 개에 이르는 지·협력교회를 보유한 대교회로 성장했다. 다국어 책자와 WCDN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MIS (만민국제신학교)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령의 역사를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