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북폴리오 ‘포스 윙’ 소프트커버 에디션 출간

(K-daily 뉴스)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브랜드 북폴리오가 판타지 로맨스 대작 ‘포스 윙’의 소프트커버 에디션을 28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포스 윙 소프트커버 에디션’은 독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양장본 대비 작고 가벼운 무선본으로 제작해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원서 느낌의 블랙 표지와 책 측면에 인쇄된 드래곤 일러스트를 통해 작품의 세계관을 디자인 요소로 담아냈으며, 초판 한정 부록으로 제공됐던 ‘포스 윙 외전’을 내지에 포함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포스 윙’은 위대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바스지아스 군사학교를 배경으로, ‘은빛 머리칼’의 주인공 바이올렛이 약한 체격의 한계를 지략과 전략으로 돌파해 드래곤 라이더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불꽃 튀는 전투, 금지된 로맨스가 맞물리며 독자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해 출간 직후 전 세계에서 열광적 은빛 팬덤을 형성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포스 윙은 국내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휴대성과 소장성을 모두 강화한 소프트커버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분량과 무게 때문에 선택을 망설였던 독자들이 이번 에디션으로 작품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엠피리언 시리즈는 출간과 동시에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베스트셀러 1위 △2023년 아마존 올해의 책 △영국도서상 Pageturner 상 수상 △시리즈 드라마 제작 중 △52개국 번역 출간 △틱톡, 오더블, 애플, 구글플레이 선정 ‘2023년 올해의 책’ 등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로맨스 판타지 소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