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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어, 과기정통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AI 데이터 활용서비스 지원사업 계약 체결

2025-06-05 09:05 AM

(K-daily 뉴스)

인공지능 AI 전문기업 센트리어(Centreo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AI 활용서비스 및 상품데이터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센트리어는 기업당 총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하는 AI 활용서비스와 기업당 총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하는 상품데이터 지원사업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부지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부 주도 AI 데이터 생태계 구축사업의 파트너로 선정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서 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총괄 업무를 담당하며, 전담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계획 이행·관리 및 사업 주관,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맡는 체계적인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센트리어는 이번 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돼 수요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 데이터 활용서비스 및 상품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추진

이번 사업은 정부, 전담기관, 협력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된다. 협력기관인 관계부처 산하기관은 전문분야별 사전심사와 전문분야 평가위원 풀 공유, 수요기업 분야 전문성 검토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별 공동 수요 발굴과 사업설명회 협력, 지역별 수요기업 성과확산 협력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의 AI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다층적 협력 체계는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 공급업체로서의 위상 확립

센트리어는 이번 선정을 통해 수요기업이 원하는 AI 데이터 활용서비스 및 상품데이터를 공급하는 역량을 보유한 등록된 데이터 제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센트리어가 보유한 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AI 활용 서비스 개발 능력이 정부 차원에서 검증받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기업당 최대 6000만원 규모의 AI 활용서비스 지원과 500만원 규모의 상품데이터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AI Make’ 인공지능 활용서비스 및 ‘CenAI’ 서비스 출시

센트리어는 본 사업에서 선정된 ‘AI Make’ 인공지능 활용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프리랜서와 함께하는 CenAI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CenAI는 카카오톡에서 단 2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본인과 원하는 모델 사진을 올리는 간단함을 구현해, 현재 출시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서비스와는 확연한 차이점과 장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기존의 복잡한 AI 서비스 이용 과정을 대폭 간소화해, 기술적 전문성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도 손쉽게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카카오톡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앱 설치나 회원가입 과정 없이도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국내 아이부터 노인까지 사용하는 국민 카카오톡 서비스의 압도적 장점

센트리어의 CenAI 서비스가 카카오톡을 플랫폼으로 선택한 것은 매우 전략적인 결정이다. 카카오톡은 국내에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대를 불문하고 사용하는 진정한 ‘국민 메신저’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95% 이상이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러한 카카오톡의 압도적인 보급률과 사용률은 CenAI 서비스에게 다른 어떤 플랫폼도 제공할 수 없는 독특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통해 첨단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나 고령층 사용자들에게도 카카오톡은 이미 일상의 필수 도구로 자리잡고 있어, AI 기술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제공하는 복잡한 AI 서비스들과 비교했을 때 센트리어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소상공인·프리랜서 맞춤형 AI 솔루션, 정보통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CenAI 서비스의 핵심은 사용자 편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다. 기존의 AI 서비스들이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의 접근을 어렵게 했다면, CenAI는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은 단순히 편의성 차원을 넘어서 전략적인 선택이다. 국내 사용자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완성되는 간단한 프로세스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복잡한 기술적 과정보다는 빠르고 효율적인 결과물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CenAI의 간소화된 사용 방식은 이러한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킨다.

센트리어의 현재 사업 현황 및 향후 글로벌 진출 계획

현재 센트리어는 카카오톡을 연동한 CenAI 서비스를 통해 국내 패션·의류 업계 및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파트너십은 CenAI 서비스의 실용성과 시장 적합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내 AI 서비스 시장에서 센트리어의 독특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패션·의류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센트리어가 주력하고 있는 영역 중 하나로, CenAI 서비스의 간편한 이미지 처리 기능이 이 분야의 특성과 매우 잘 부합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이 CenAI를 통해 손쉽게 고품질의 상품 이미지나 모델 사진을 생성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센트리어는 내년까지 국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 방식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후, 이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적 판단에 기반하고 있다.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센트리어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기술 파트너십, 유통 채널 확보, 현지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국가 AI 데이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

이번 정부지원 사업 참여는 센트리어가 국가 AI 데이터 생태계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센트리어는 수요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AI 데이터 활용 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AI Make와 CenAI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가 전체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부의 AI 국가전략과도 부합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AI 서비스

센트리어의 CenAI 서비스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이 제공하는 AI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명확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복잡한 설정 과정이나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국내 사용자들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정확히 반영한 결과이다.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은 단순히 기술적 우수성을 넘어서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의 혁신을 의미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범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면, 센트리어는 한국 시장의 특성과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메신저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 방식은 특히 한국적 특성을 잘 반영한 혁신적 접근법으로, 이는 향후 다른 국가의 주요 메신저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한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