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 ‘솔루션데이’서 미래 비전과 서비스 전략 제시

(K-daily 뉴스)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 아이카가 8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아이카 솔루션데이’를 열고 기업의 미래 비전과 차세대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데이는 아이카의 기술 경쟁력과 서비스 비전을 고객사와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차량 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실제 운영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아이넷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이카는 행사에서 대표 솔루션 ‘아이넷’의 성과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 로드맵을 공개했다. 아이넷은 무인 차량 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B2B 서비스로, 다수 기관에서 이미 비용 절감과 관리 편의성을 입증했다. 아이카는 향후 아이넷 기능을 고도화하고 전기차 관리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차량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아이넷 서비스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조규진 아이카 대표는 “아이카는 기술 혁신을 통해 차량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솔루션데이를 통해 고객사와 그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이카는 현재 성남시청,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차량 데이터 분석과 전기차 배터리 관리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