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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모로의 SF 대작 ‘헉슬리’ 하드커버 및 소프트커버 에디션으로 전 세계 출시… 새로운 예고편 및 프리퀄 ‘오라클’ 10월 출시

 | 2025-06-12 14:10 PM

(K-daily 뉴스)

헤일로 인피니트(Halo Infinite), 콜오브듀티(Call of Duty), 엘리시움(Elysium) 등의 주요 프랜차이즈 작업으로 잘 알려진 유명 콘셉트 아티스트 겸 스토리텔러 벤 모로(Ben Mauro)가 그의 SF 그래픽 노블 시리즈인 ‘헉슬리(HUXLEY)’의 전 세계 출시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현재 아마존(Amazon)을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와 전 세계 서점을 통해 하드커버와 소프트커버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다.

헉슬리는 종말 이후의 세계인 퓨리-7을 배경으로, 노련한 로닌 전사인 맥스와 그의 동료들이 고대 기계와 사악한 AI 제국이 지배하는 지역을 탐험하는 여정을 따라간다. 영화적 세계관과 신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된 이 게임의 스토리는 듄(Dune),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워해머 40K (Warhammer 40K)의 팬들에게 어필한다.

책 출간과 더불어 다가올 프리퀄인 ‘헉슬리: 오라클(HUXLEY: The Oracle)’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이를 통해 전설의 기원을 엿볼 수 있다. 2025년 10월 개봉 예정인 이 프리퀄은 헉슬리 세계관의 전설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루며, 황무지의 수수께끼 같은 기계 지배자 오라클의 부상과 AI 전쟁의 초기를 다룬다.

헉슬리 오라클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7nbOCqbkUA4

헉슬리 하드커버
https://vol.co/collections/huxley
https://vol.co/collections/the-oracle

헉슬리 소프트커버
https://www.thamesandhudsonusa.com/books/huxley-softcover
https://www.amazon.com/HUXLEY-Ben-Mauro

헉슬리에 대한 벤 모로의 비전은 그래픽 노블의 페이지를 넘어 게임, 애니메이션, 수집품을 포함하는 트랜스미디어 접근 방식을 포함한다. 이 프랜차이즈는 상당한 주목을 받았는데,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서 36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팬층이 확대됐다.

모로는 “헉슬리는 내가 항상 만들고 싶었던 우주”라며 “이것은 내가 젊은 시절에 받은 영감에 대한 오마주이며, 그러한 영감을 새로운 세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헉슬리는 현재 아마존과 주요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최신 소식 및 새 예고편은 www.huxleysag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