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 통합지원체계 구축 위한 경찰·소방 업무협약 체결
| 2025-08-01 16:49 PM
(K-daily 뉴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지난 7월 31일(목) 센터에서 서남권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협약은 서울시의 청소년정책 ‘권역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보라매청소년센터가 서남권역 대표 종합지원센터(올인원센터)로 공식 지정되며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악경찰서(서장 최인규), 동작경찰서(서장 정석화)를 포함해 신대방지구대,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영등포소방서,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4월 25일 진행된 서남권역 청소년시설 업무협약에 이어 경찰서·소방서와 연계 협약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서울시 서남권역 지역의 45개 청소년시설과 함께 경찰서·소방서도 ‘청소년 활동 - 상담 - 보호 - 복지’의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관악경찰서 최인규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고 긍정적인 청소년들의 일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작경찰서 정석화 서장은 “기존에도 청소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에서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오늘 협약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연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며,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지지하고 협력하겠다”며 “서울시 서남권역 청소년 종합지원센터(올인원센터)로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찰·소방 기관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7월 16일(경찰 7개 기관)과 7월 24일(소방 4개 기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의 논의 내용을 토대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연합 캠페인 전개, 정보 공유를 통한 조기 개입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이 제안됐으며, 기관 간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시설과 공공기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기적 협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협약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기관들 역시 향후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치안, 안전, 복지 분야의 핵심 공공기관이 함께 모인 자리로, 서남권역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실질적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앞으로도 경찰, 소방, 청소년시설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더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반이 더욱 공고히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지난 7월 31일(목) 센터에서 서남권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협약은 서울시의 청소년정책 ‘권역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보라매청소년센터가 서남권역 대표 종합지원센터(올인원센터)로 공식 지정되며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악경찰서(서장 최인규), 동작경찰서(서장 정석화)를 포함해 신대방지구대,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영등포소방서,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4월 25일 진행된 서남권역 청소년시설 업무협약에 이어 경찰서·소방서와 연계 협약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서울시 서남권역 지역의 45개 청소년시설과 함께 경찰서·소방서도 ‘청소년 활동 - 상담 - 보호 - 복지’의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관악경찰서 최인규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고 긍정적인 청소년들의 일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작경찰서 정석화 서장은 “기존에도 청소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에서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오늘 협약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연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며,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지지하고 협력하겠다”며 “서울시 서남권역 청소년 종합지원센터(올인원센터)로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찰·소방 기관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7월 16일(경찰 7개 기관)과 7월 24일(소방 4개 기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의 논의 내용을 토대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연합 캠페인 전개, 정보 공유를 통한 조기 개입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이 제안됐으며, 기관 간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시설과 공공기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기적 협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협약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기관들 역시 향후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치안, 안전, 복지 분야의 핵심 공공기관이 함께 모인 자리로, 서남권역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실질적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앞으로도 경찰, 소방, 청소년시설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더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반이 더욱 공고히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