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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제조허브 ‘2025 젊은 도시형소공인 브랜딩 컨설팅 프로그램’ 가동

 | 2025-09-03 10:51 AM

(K-daily 뉴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는 볼트앤너트와 함께 ‘2025 젊은 도시형소공인 브랜딩 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5대 도시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제품기획·브랜딩·마케팅 분야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소공인 기업과 더불어 스타트업, 개인 창업자, 가업승계 2세 등으로, 업종별 소공인과의 협업 형태로도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 매칭과 함께 기업별 브랜딩 강화 보고서가 제공돼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도시제조허브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공인들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문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중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보고서 제공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울도시제조허브 홈페이지 및 K-Startup 플랫폼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