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군사경찰 수사절차론’ 출간

(K-daily 뉴스)

좋은땅출판사가 ‘군사경찰 수사절차론’을 펴냈다.

이 책은 군사경찰의 임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수사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서로, 군사경찰의 법적 지위와 역할, 수사의 개시부터 종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절차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군 법집행과 수사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한 유영무, 선상훈, 김호 세 명의 전문가다. 이들은 군사법 제도의 변화와 군 특유의 조직 문화를 반영해 군사경찰이 마주하는 실제 상황과 그에 따른 법률적·실무적 고려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한다. 특히 법 조항 해설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지침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책은 난해한 법률 용어를 풀어내 초임 군사법경찰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군사경찰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또한 군사법 관련 연구자, 군사학과 학생, 군과 협력하는 민간 수사기관 종사자들에게도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사경찰 수사절차론’은 법과 원칙에 입각한 올바른 수사의 길을 제시하며, 군사경찰의 신뢰성과 정의 실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교본이 될 것이다.

‘군사경찰 수사절차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