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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중 박기태 변호사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참여

 | 2025-09-16 08:30 AM

(K-daily 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채무조정)’에 법무법인 한중의 박기태 변호사가 법률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채무 부담과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폐업 절차 지원과 재기를 목표로 한다.

박 변호사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업 오렌지나무와 협력해 무료 소송 지원(소장 작성·접수 등 소송 실무 전반), 법률자문, 공적 채무조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운영 중인 회생·파산 전문팀(채무닷)을 통해 단순 자문을 넘어 폐업 지원 → 채무조정(조정·탕감 협의) → 회생·파산 절차까지 상황에 맞춘 법률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기태 변호사는 “이번 사업은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법률적 대응과 채무정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정리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신청 방법:

경기바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신청서 다운로드: 경기바로(https://ggbaro.kr/apply/biz-announce.do?bizId=2025-046-01&bizType=01)
* 신청서 제출: help@orangenamu.kr

◇ 신청 자격:

· 공고일 기준 폐업(예정) 소상공인
·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소상공인(법인의 채무조정 지원은 불가)
· 2024. 1. 1. 이후 폐업(또는 폐업 예정)
· 사업개시일 180일(6개월) 이상 경과(폐업사실증명원상 개업일~폐업일 기준)
· 신청인(대표자) 기준 다중사업자 아닌 소상공인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공적·사적 채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신용회복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지원과 무료 소송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 사고닷의 대표이기도 한 박 변호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기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