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 2025년 포브스 ‘세계 최고의 직장’ 선정까지 이어온 훌륭한 직장 문화 유산

(K-daily 뉴스)

바카디(Bacardi Limited)가 포브스(Forbes)의 ‘2025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Employers 2025)’ 리스트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훌륭한 인재와 문화가 결코 유행을 타지 않음을 증명했다. 이 가족 소유 기업은 50개국 이상에서 실시된 30만 건 이상의 독립적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이 글로벌 리스트에 반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설문 참가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회사를 추천할지 여부와 근무 환경, 급여 및 기타 주요 기준에 따라 회사를 평가했다. 세계 최대의 비상장 국제 주류 회사인 바카디는 순수 주류 기업(pure spirits companies) 중 가장 높은 순위인 86위를 차지했다.

데이브 잉그램(Dave Ingram) 바카디 최고인사책임자는 “포브스로부터 세계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은 바카디의 문화와 전 세계 팀의 헌신에 대한 진정한 증거”라며 “성공의 핵심은 사람에 대한 깊은 헌신이며, 이는 모든 사람이 가치를 인정받고 지원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부여하는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잉그램 최고인사책임자는 이어 “우리는 이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가능하게 한 사람들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7대째 가족 소유 기업인 바카디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깊은 정성을 쏟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오랫동안 기업 유산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경력의 각 단계에 맞춰 설계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바카디는 직원들이 성장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잠재력과 성과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회사는 또한 직접 참여하는 믹솔로지(Mixology) 세션, 제품 구매 지원 혜택(Product Stipends), 그리고 상징적인 브랜드의 유산, 장인정신, 지속가능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몰입형 교육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키운다.

바카디 직원들은 소속감을 키우고 웰빙을 지원하며 개인적, 전문적 성장을 모두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마음챙김 세션, 피트니스 프로그램(Fitness Initiatives)부터 정신 건강에 대한 열린 대화, 웰니스 리소스 및 지원 앱에 대한 무료 액세스까지, 바카디는 직원들이 직장 안팎에서 풍성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수치로도 나타나, 가장 최근의 직원 참여도 설문조사에서 91%라는 뛰어난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 전반에 형성된 강력한 유대감과 높은 참여도를 명확히 보여주는 신호다.

바카디는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Workplaces™)’에서 18위에 오르고, 포브스 ‘세계 최고의 여성 친화 기업(World’s Top Companies for Women)’에 반복적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직장 문화 방면에서 많은 인정을 받아 왔다.

올해 포브스의 ‘세계 최고의 직장’ 연간 순위에는 900개 기업이 포함돼, 포브스가 이 시상 프로그램에서 발표한 리스트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포브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