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그린 세상… 모두의 창작 프로젝트, 장애 아동 10명 ‘미래 작가’로 탄생
| 2025-11-05 09:00 AM
(K-daily 뉴스)
영은하다(김영은) 작가가 이끈 ‘모두의 창작: AI와 함께하는 장애 아동 예술 프로젝트’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용인 퍼플썬 갤러리에서 열린 참가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의 ‘2025 사회배려자 예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은하다 작가는 AI 기술을 활용해 장애 아동들이 예술가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미래 작가 10명의 탄생’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준서, 김준원, 정해민, 박재광, 윤태영, 전세아, 김지민, 조윤우, 김유건, 정연우 등 총 10명의 아동이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기존 그림을 바탕으로 AI와 협업하는 방식을 통해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해냈다.
영은하다 작가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AI 기술이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새로운 경험과 도전 기회가 됐고, AI 예술 활동으로 희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AI 예술 활동이 장애 아이들에게도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어서 앞으로 매우 기대가 된다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융복합 교육이 장애 아동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경기문화재단 박지은 프로젝트 담당자는 “AI 기술이 장애 아동들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과 데이터는 향후 장애인을 위한 예술 기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은하다(김영은) 작가가 이끈 ‘모두의 창작: AI와 함께하는 장애 아동 예술 프로젝트’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용인 퍼플썬 갤러리에서 열린 참가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슬픈 꾀꼬리아이들의 최종 작품을 AI와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변환함.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미래 작가 10명의 탄생’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준서, 김준원, 정해민, 박재광, 윤태영, 전세아, 김지민, 조윤우, 김유건, 정연우 등 총 10명의 아동이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기존 그림을 바탕으로 AI와 협업하는 방식을 통해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해냈다.
영은하다 작가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AI 기술이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새로운 경험과 도전 기회가 됐고, AI 예술 활동으로 희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AI 예술 활동이 장애 아이들에게도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어서 앞으로 매우 기대가 된다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융복합 교육이 장애 아동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경기문화재단 박지은 프로젝트 담당자는 “AI 기술이 장애 아동들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과 데이터는 향후 장애인을 위한 예술 기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