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RISE사업단과 제로웹, 부산형 RISE 사업 통해 ‘시니어 디지털 돌봄’ 동행 나선다
| 2025-11-27 09:26 AM
(K-daily 뉴스)
초고령사회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과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이 부산 영도구 고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시니어 디지털 돌봄 및 지역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 부산형 RISE 사업에 본격적으로 협력한다.
제로웹은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고령자의 생활 방식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접촉 케어 서비스 ‘케어벨(Carebell)’을 운영하고 있다. 착용형 기기나 CCTV 없이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동작·활동량·수면 등 일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즉각 대응하고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 영도구를 시작으로 부산 원도심의 독거노인·1인 가구 대상 ‘지역 기반 시니어 디지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고신대학교의 의료경영과 보건, 바이오헬스, 사회복지 관련 학과와 연계해 학생 현장실습과 방문 상담, 동행 서비스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건강·의료경영 모델 개발 등 사람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로웹은 비접촉 생활패턴 감지 센서·AI 분석 플랫폼·이상징후 알림 시스템 전반을 제공하며, 현장 피드백을 토대로 기술·데이터를 정교화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RISE사업을 통해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지역 현장에서 모델을 검증한 뒤 그 결과를 교육·연구·정책 제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니어 돌봄에 대한 실제 운영 데이터와 활용 사례 축적으로 지자체 정책 적용 가능성, 신규 케어 모델 개발, 기술 고도화 등 제로웹의 서비스 확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신대학교 김종민 RISE사업단장은 “영도와 부산 원도심은 고령 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돌봄 공백이 특히 심각한 지역”이라며 “고신대가 가진 바이오헬스와 IT, 복지, 상담 역량에 제로웹의 인공지능 돌봄 기술을 더해 부산형 시니어 케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제로웹은 일본 교토소재 대학교와 함께 케어벨 데이터를 활용한 고령자 행동·건강 분석 연구 및 공동 논문을 진행하고 있고, 영국 리버풀대학교와 시민건강혁신연구소(CHIL), 현지 지자체와도 AI 돌봄 기술 실증과 유럽 펀드 기반의 공동 연구 과제를 준비하는 등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글로벌 협력 체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협약으로 부산에서 검증된 모델을 한국형 표준으로 발전시키고, 해외 파트너십과도 연계해 부산이 디지털 돌봄과 K-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부산형 RISE 사업과 연계해 영도구 리빙랩 조성, 해양 치유자원과 결합한 디지털 웰빙 프로그램 개발, 지역·교회 공동체 기반 돌봄 모델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이 AI 기반 디지털 돌봄과 K-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초고령사회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과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이 부산 영도구 고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시니어 디지털 돌봄 및 지역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 부산형 RISE 사업에 본격적으로 협력한다.
제로웹은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고령자의 생활 방식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접촉 케어 서비스 ‘케어벨(Carebell)’을 운영하고 있다. 착용형 기기나 CCTV 없이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동작·활동량·수면 등 일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즉각 대응하고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 영도구를 시작으로 부산 원도심의 독거노인·1인 가구 대상 ‘지역 기반 시니어 디지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고신대학교의 의료경영과 보건, 바이오헬스, 사회복지 관련 학과와 연계해 학생 현장실습과 방문 상담, 동행 서비스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건강·의료경영 모델 개발 등 사람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로웹은 비접촉 생활패턴 감지 센서·AI 분석 플랫폼·이상징후 알림 시스템 전반을 제공하며, 현장 피드백을 토대로 기술·데이터를 정교화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RISE사업을 통해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지역 현장에서 모델을 검증한 뒤 그 결과를 교육·연구·정책 제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니어 돌봄에 대한 실제 운영 데이터와 활용 사례 축적으로 지자체 정책 적용 가능성, 신규 케어 모델 개발, 기술 고도화 등 제로웹의 서비스 확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신대학교 김종민 RISE사업단장은 “영도와 부산 원도심은 고령 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돌봄 공백이 특히 심각한 지역”이라며 “고신대가 가진 바이오헬스와 IT, 복지, 상담 역량에 제로웹의 인공지능 돌봄 기술을 더해 부산형 시니어 케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제로웹은 일본 교토소재 대학교와 함께 케어벨 데이터를 활용한 고령자 행동·건강 분석 연구 및 공동 논문을 진행하고 있고, 영국 리버풀대학교와 시민건강혁신연구소(CHIL), 현지 지자체와도 AI 돌봄 기술 실증과 유럽 펀드 기반의 공동 연구 과제를 준비하는 등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글로벌 협력 체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협약으로 부산에서 검증된 모델을 한국형 표준으로 발전시키고, 해외 파트너십과도 연계해 부산이 디지털 돌봄과 K-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부산형 RISE 사업과 연계해 영도구 리빙랩 조성, 해양 치유자원과 결합한 디지털 웰빙 프로그램 개발, 지역·교회 공동체 기반 돌봄 모델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이 AI 기반 디지털 돌봄과 K-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