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큐브, NIPA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선정… 국산 문서파싱 비전언어모델 개발 가속
| 2025-11-27 09:00 AM
(K-daily 뉴스)
생성형 AI 기업 포지큐브(대표 오성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년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포지큐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글 기반 문서 분석과 마크다운 자동 생성을 수행하는 경량 비전언어모델(SVLM, 7B)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를 통해 GPU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내 AI 연구·개발 기업과 기관에 대규모 GPU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성능 연산 환경을 지원해 AI 기술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지큐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7B 모델로 Qwen2.5VL-32B급의 문서 분석·마크다운 생성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PDF·PPT·Word·스캔 이미지 등 다양한 문서를 정밀하게 이해하고, 7B 모델 특유의 낮은 연산 비용을 기반으로 실시간 응답형 API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모델이 처리하지 못하는 국내 공공·금융기관 고유 문서 서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지큐브는 개발된 비전언어모델을 자사 솔루션 ‘robi G’에 적용해 온프레미스 기반 문서 자동화, LLM API 비용 절감, 응답 속도 개선 등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문서 변환 엔진인 ‘robi G - DataRex’에 탑재되는 핵심 모델을 독립 제품으로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도 추진한다. 또한 7B 모델을 바탕으로 금융 도메인 특화 70B급 대형 모델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지큐브는 국내 문서 자동화 시장은 공공·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고, 국산 경량 비전언어모델은 필수 기술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형 문서 AI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기업 포지큐브(대표 오성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년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포지큐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글 기반 문서 분석과 마크다운 자동 생성을 수행하는 경량 비전언어모델(SVLM, 7B)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를 통해 GPU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내 AI 연구·개발 기업과 기관에 대규모 GPU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성능 연산 환경을 지원해 AI 기술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지큐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7B 모델로 Qwen2.5VL-32B급의 문서 분석·마크다운 생성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PDF·PPT·Word·스캔 이미지 등 다양한 문서를 정밀하게 이해하고, 7B 모델 특유의 낮은 연산 비용을 기반으로 실시간 응답형 API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모델이 처리하지 못하는 국내 공공·금융기관 고유 문서 서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지큐브는 개발된 비전언어모델을 자사 솔루션 ‘robi G’에 적용해 온프레미스 기반 문서 자동화, LLM API 비용 절감, 응답 속도 개선 등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문서 변환 엔진인 ‘robi G - DataRex’에 탑재되는 핵심 모델을 독립 제품으로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도 추진한다. 또한 7B 모델을 바탕으로 금융 도메인 특화 70B급 대형 모델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지큐브는 국내 문서 자동화 시장은 공공·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고, 국산 경량 비전언어모델은 필수 기술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형 문서 AI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