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의 인천공항, bbb 코리아와 함께 만들어요
환경 정책 | 2024-08-21 14:00 PM
(K-daily 뉴스)
언어 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이희수)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8월 20일(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일대에서 30여 명의 일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전 세계 시민들을 위한 ‘Care & Listen’ 캠페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bb 코리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 언어장벽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을 방문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객의 언어 불편 해소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별히 2018년부터 전개된 세계시민의 인천공항 ‘Care&Listen’ 캠페인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누구나 자신의 언어로 얘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청하고 소통하는 인천공항을 만들고자 bbb 코리아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진행해 온 협력사업이다.
이번 캠페인데이 행사는 bbb 인천공항 핫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bbb 통역’ 앱의 다운로드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들이 캠페인을 통해 ‘bbb 통역’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
‘bbb 통역’ 앱은 외국어에 능통한 bbb 코리아의 4800여 자원봉사자들을 앱의 형태로 연결하면서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사용자가 인천공항에 있을 경우 bbb 인천공항 특임봉사자에게 바로 연결되는 ‘핫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통역 가능한 언어는 20개에 달하며, 기존의 bbb 통역서비스는 론칭한 이래 120만 건 이상의 통역 요청을 수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bbb 봉사자와 직접 연결됐던 독일에서 온 방문객 레나(23) 씨는 “세계의 다른 공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비스를 인천공항에서 보게 됐는데, 시설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세심함에 놀랐다”며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한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친절이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bbb 코리아 최미혜 사무총장은 “bbb 통역 앱은 단순히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통역서비스에서 한 걸음 나아가 모바일 기반의 정보서비스를 지원한다”며 “답답함이 없는 진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두가 세계시민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Care&Listen 캠페인의 가치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 노경래 실장은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와의 협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ESG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조화롭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로, Care&Listen 캠페인을 통해 소통을 넘어 세계시민을 포용하는 확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비 코리아 소개
bbb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언어·문화 NGO다. 20개 언어로 24시간 통역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8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년간 110만 건 이상의 통역 요청을 받았다. 언어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bbb 통역’을 다운로드해 이용하면 된다.
언어 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이희수)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8월 20일(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일대에서 30여 명의 일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전 세계 시민들을 위한 ‘Care & Listen’ 캠페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2018년부터 전개된 세계시민의 인천공항 ‘Care&Listen’ 캠페인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누구나 자신의 언어로 얘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청하고 소통하는 인천공항을 만들고자 bbb 코리아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진행해 온 협력사업이다.
이번 캠페인데이 행사는 bbb 인천공항 핫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bbb 통역’ 앱의 다운로드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들이 캠페인을 통해 ‘bbb 통역’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
‘bbb 통역’ 앱은 외국어에 능통한 bbb 코리아의 4800여 자원봉사자들을 앱의 형태로 연결하면서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사용자가 인천공항에 있을 경우 bbb 인천공항 특임봉사자에게 바로 연결되는 ‘핫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통역 가능한 언어는 20개에 달하며, 기존의 bbb 통역서비스는 론칭한 이래 120만 건 이상의 통역 요청을 수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bbb 봉사자와 직접 연결됐던 독일에서 온 방문객 레나(23) 씨는 “세계의 다른 공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비스를 인천공항에서 보게 됐는데, 시설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세심함에 놀랐다”며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한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친절이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bbb 코리아 최미혜 사무총장은 “bbb 통역 앱은 단순히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통역서비스에서 한 걸음 나아가 모바일 기반의 정보서비스를 지원한다”며 “답답함이 없는 진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두가 세계시민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Care&Listen 캠페인의 가치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 노경래 실장은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와의 협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ESG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조화롭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로, Care&Listen 캠페인을 통해 소통을 넘어 세계시민을 포용하는 확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비 코리아 소개
bbb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언어·문화 NGO다. 20개 언어로 24시간 통역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8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년간 110만 건 이상의 통역 요청을 받았다. 언어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bbb 통역’을 다운로드해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