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4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 개최
| 2024-11-20 14:00 PM
(K-daily 뉴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1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센터의 성과를 기리고, 재난 대응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극한 폭염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민관 협업과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자원봉사센터들의 활동을 인정하는 자리였다. 시상 부문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예방·대비 및 회복 지원 활동, 그리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체계구축을 위한 활동의 세 가지로 나뉘었다.
재난 현장 대응 활동 부문에서는 충청남도 등 13곳의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방·대비 및 회복 지원 활동 부문에서는 제천시 등 8곳 자원봉사센터가 포함됐다. 이들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약자와 자원봉사자 연결로 회복을 돕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계구축 부문에서는 경상북도 등 9곳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체계 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폭염 등 기후위기와 다양한 재난 속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해였다.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은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시상식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돼 앞으로의 재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수해와 폭염이 잇따른 피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휴식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지침’을 마련해 전국 자원봉사센터에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과 현장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재난 대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1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센터의 성과를 기리고, 재난 대응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극한 폭염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민관 협업과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자원봉사센터들의 활동을 인정하는 자리였다. 시상 부문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예방·대비 및 회복 지원 활동, 그리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체계구축을 위한 활동의 세 가지로 나뉘었다.
재난 현장 대응 활동 부문에서는 충청남도 등 13곳의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방·대비 및 회복 지원 활동 부문에서는 제천시 등 8곳 자원봉사센터가 포함됐다. 이들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약자와 자원봉사자 연결로 회복을 돕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계구축 부문에서는 경상북도 등 9곳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체계 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폭염 등 기후위기와 다양한 재난 속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해였다.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은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시상식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돼 앞으로의 재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수해와 폭염이 잇따른 피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휴식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지침’을 마련해 전국 자원봉사센터에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과 현장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재난 대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