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라이터스, 성황리에 ‘GLS 2024’ 공동관 부스 참가… 인디게임 ‘THANKS, LIGHT.’ 주목
| 2024-11-22 17:00 PM
(K-daily 뉴스)
라이터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인디게임 지원 사업인 Game Levelup Showcase (이하 GLS) 출품작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 GLS 2024 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스타 2024는 올해 44개국에서 1375개 업체가 참여하고 3359개 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4일간 관리된 실내외 인원수를 기준으로 추산한 총방문객은 약 21만5000명으로 파악됐다.
GLS 2024 공동관 부스에는 콘진원의 게임기획지원 사업 지원 과제로 선발된 스타트업 인디게임 10종이 전시됐다.
참여 작품은 △썬게임즈의 ‘라이트 오디세이’ △드래빗 스튜디오의 ‘소울러즈’ △스튜디오두달의 ‘솔라테리아’ △오디세이어의 ‘벨라스터’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의 ‘더 렐릭: 퍼스트 가디언’ △라이터스의 ‘THANKS, LIGHT.’ △지노게임즈의 ‘안녕서울 : 이태원편’ △트라이펄게임즈의 ‘V.E.D.A(베다)’ △지팡이게임즈의 ‘해태: 가디언즈’ △브릿지뮤직의 ‘DODORI’ 등이다.
그중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3D 퍼즐 플랫포머 장르에 도전하는 팀이 있었다. 바로 라이터스다. 라이터스는 행사 기간 PC 게임인 ‘THANKS, LIGHT.’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독특한 콘셉트와 메커니즘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으로, 동일한 장르인 ‘Portal’이나 ‘Superliminal’을 연상시킨다.
‘THANKS, LIGHT.’는 빛을 비추거나 흡수해 물체의 2D/3D 상태를 변환하는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기하학적이고 물리적인 퍼즐을 풀며, 신비롭고 공허한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은 실루엣과 오브젝트의 전환을 통해 퍼즐을 해결하는 것이다. 평면 상태에서는 실루엣만 보이지만,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면 물체의 본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루엣으로는 육각형처럼 보이지만 빛을 비추면 정육면체가 나타나는 식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오브젝트를 회전시키고 다른 각도에서 관찰해 퍼즐을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직관적인 판단과 관점의 전환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평면 상태에서는 물리가 적용되지 않지만, 3D 상태로 전환하면 물리가 적용돼 오브젝트가 떨어지거나 움직이게 된다.
정희범 라이터스 대표는 “얼핏 보이는 단면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춰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 본질을 깨닫자는 메시지를 ‘THANKS, LIGHT.’에 담았다”고 말했다.
라이터스는 게임 전시 외에도 OX 퀴즈, 인디게임 소개, 개발자와 함께하는 게임 시연, 미니 게임 대회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GLS 공동관 부스에서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 항공샷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4일간 총 4671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THANKS, LIGHT.’는 현재 스팀에 데모 버전이 공개돼 있으며, 2025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터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인디게임 지원 사업인 Game Levelup Showcase (이하 GLS) 출품작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 GLS 2024 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스타 2024는 올해 44개국에서 1375개 업체가 참여하고 3359개 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4일간 관리된 실내외 인원수를 기준으로 추산한 총방문객은 약 21만5000명으로 파악됐다.
GLS 2024 공동관 부스에는 콘진원의 게임기획지원 사업 지원 과제로 선발된 스타트업 인디게임 10종이 전시됐다.
참여 작품은 △썬게임즈의 ‘라이트 오디세이’ △드래빗 스튜디오의 ‘소울러즈’ △스튜디오두달의 ‘솔라테리아’ △오디세이어의 ‘벨라스터’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의 ‘더 렐릭: 퍼스트 가디언’ △라이터스의 ‘THANKS, LIGHT.’ △지노게임즈의 ‘안녕서울 : 이태원편’ △트라이펄게임즈의 ‘V.E.D.A(베다)’ △지팡이게임즈의 ‘해태: 가디언즈’ △브릿지뮤직의 ‘DODORI’ 등이다.
그중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3D 퍼즐 플랫포머 장르에 도전하는 팀이 있었다. 바로 라이터스다. 라이터스는 행사 기간 PC 게임인 ‘THANKS, LIGHT.’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독특한 콘셉트와 메커니즘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으로, 동일한 장르인 ‘Portal’이나 ‘Superliminal’을 연상시킨다.
‘THANKS, LIGHT.’는 빛을 비추거나 흡수해 물체의 2D/3D 상태를 변환하는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기하학적이고 물리적인 퍼즐을 풀며, 신비롭고 공허한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은 실루엣과 오브젝트의 전환을 통해 퍼즐을 해결하는 것이다. 평면 상태에서는 실루엣만 보이지만,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면 물체의 본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루엣으로는 육각형처럼 보이지만 빛을 비추면 정육면체가 나타나는 식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오브젝트를 회전시키고 다른 각도에서 관찰해 퍼즐을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직관적인 판단과 관점의 전환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평면 상태에서는 물리가 적용되지 않지만, 3D 상태로 전환하면 물리가 적용돼 오브젝트가 떨어지거나 움직이게 된다.
정희범 라이터스 대표는 “얼핏 보이는 단면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춰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 본질을 깨닫자는 메시지를 ‘THANKS, LIGHT.’에 담았다”고 말했다.
라이터스는 게임 전시 외에도 OX 퀴즈, 인디게임 소개, 개발자와 함께하는 게임 시연, 미니 게임 대회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GLS 공동관 부스에서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 항공샷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4일간 총 4671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THANKS, LIGHT.’는 현재 스팀에 데모 버전이 공개돼 있으며, 2025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Stea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44740/THANKS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