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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구JC 제35대 전영주 지구회장 취임

 | 2024-11-28 16:38 PM

(K-daily 뉴스)

지역 대표 청년단체인 광주지구청년회의소(광주지구JC)는 지난 26일 위더스웨딩홀에서 제35대 전영주 지구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영주 신임 지구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모두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중점 키워드인 기본, 원팀, 변화라는 확고한 방향성으로 광주지구JC를 이끌겠다”며 “청년의 힘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선출된 회장단과 감사에는 △박병준 상임부회장(동광주JC) △여명현 부회장(광주무등JC) △은성현 부회장(송정JC) △김태성 감사(동광주JC) △용명우 감사(광주금호JC)가 취임했다.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JC는 만 45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2개 로컬JC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 우호 증진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이념을 바탕으로 100여 개 국가의 청년들과 교류를 이어가는 국제 민간단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주지구JC는 △범죄예방 캠페인 △안중근 의사 의거 116주년 기념행사 △소상공인 세미나 △한마음 가족친선체육대회 △광주지구JC 회원대회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우회를 포함해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단체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전영주 지구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회원들과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JC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광주지구JC가 지역사회와 청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