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카커뮤니케이션 ‘모딜카’로 사명 변경… 브랜드명과 통일

(K-daily 뉴스)

실시간 신차 견적비교 플랫폼 모딜카(대표 김성준·서영석)가 사명을 기존 ‘올카커뮤니케이션’에서 ‘모딜카’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브랜드명과 통일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결정이다. 기존 ‘모딜’이라는 브랜드명을 ‘모딜카’로 변경함으로써 서비스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했다.

모딜카는 ‘모두의 굿딜(Good Deal) + Car(자동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신차 구매 방식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자사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및 사명 변경을 계기로, 모딜카는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렌탈 사업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모딜카는 국내 대형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신차 금융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딜카의 특허받은 가격 비교 시스템을 통해 금융사별 견적서를 분석하고, 매일 최적의 구매 가격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평소 불만족스러운 과도한 수수료와 복잡한 상담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사명과 브랜드명 변경에 발맞춰 모기업인 오토핸즈와의 협업 강화에 나선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 정비 포함 상품’과 ‘간편심사 상품’으로 기존 금융사 상품과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오토핸즈 직영 ‘ai렌터카’를 플랫폼에 선보이며, 일반 신용 고객부터 저신용 고객까지 원하는 시기와 방식으로 차량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모딜카는 모딜카 리브랜딩은 사용자 중심의 차량 구매 경험 개선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고객 상담 체계의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중고차 렌트 및 구독 상품까지 활성화해 차량 구매 전반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