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enir, e& UAE와 MWC 25에서 컨버지드 5G 패킷 코어 분야 협력 필두로 다년간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 발표

(K-daily 뉴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 기업인 마베니어(Mavenir)와 글로벌 기술 그룹 이앤(e&)의 통신부문 자회사인 e& UAE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4G, 5G(NSA 및 SA)에 걸쳐 클라우드 네이티브 융합 패킷 코어 네트워크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차세대 커넥티비티 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향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장기적 파트너십은 AI 지원 5G 서비스,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과 고급 기능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력한 인프라 체계는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과 매우 안정적인 저지연 통신부터 대규모 기계형 통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미래 사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Mavenir와 e& UAE의 협력은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차, 산업용 IoT,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AR/VR 경험 등 혁신적인 사용 사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컨버지드 패킷 코어 환경은 6G 기능에 대한 원활한 전환과 준비를 보장함으로써 e& UAE의 확장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향후 커넥티비티 발전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Mavenir의 사장 겸 CEO인 Pardeep Kohli는 “최첨단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e& UAE와 협력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에게 힘을 실어주는 최첨단 솔루션 제공에 나선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이 네트워크에 통합된 첨단 기능과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미래 6G 기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 UAE 핵심 네트워크 및 플랫폼 담당 책임자인 Khaled Al Suwaidi는 “Mavenir와의 성공적인 협력은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미션에 있어 중요한 진전에 해당한다. 이 첨단 5G 코어 네트워크의 구축은 우리의 현재 서비스 개선을 넘어 기술 혁신의 선두자리에 올라설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AI,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디지털 BSS 및 RCS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함께 개척해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Mavenir와 e& UAE는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꾸준히 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전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