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노우비포, 사장 겸 최고경영자에 브라이언 팔마 임명

 | 2025-05-01 10:25 AM

(K-daily 뉴스)

노우비포(KnowBe4)는 사이버 보안 업계의 베테랑인 브라이언 팔마(Bryan Palma)를 5월 5일부로 노우비포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노우비포의 설립자 겸 현 최고경영자인 스튜 슈베르만(Stu Sjouwerman)은 회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

신임 팔마 사장은 수익성 있는 성장, 고객 경험 개선, 운영 민첩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기술 기업들을 성공적으로 확장시킨 25년 이상의 경력과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기술 전문 임원으로 높이 평가된다. 가장 최근에는 파이어아이(FireEye)와 맥아피 엔터프라이즈(McAfee Enterprise)의 합병을 통해 설립된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이버 보안 시장 선두 기업인 트렐릭스(Trellix)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트렐릭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시스코, 보잉, EDS, 펩시코, 미국 비밀경찰국(US Secret Service) 등 세계 유수의 조직에서 중추적인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 과정을 주도했다. 팔마 사장은 듀크대학교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리치몬드대학교에서 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대통령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와 클라우드비스(CloudBees)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팔마 사장은 “노우비포는 사이버 보안 생태계에서 인적 위험 관리와 인공지능(AI)의 최전선에 있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회사에 합류하여 슈베르만 회장님과 노우비포 팀이 구축해 놓은 회사의 리더십 입지를 더욱 발전시키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랑스러운 노우비포의 일원(Knowster)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5년 전 노우비포를 설립한 스튜 슈베르만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여러 차례의 벤처 캐피탈 유치를 통해 회사를 이끌었고, 주요 전략적 인수를 성사시켰으며, 기업 공개를 성공적으로 주도하여 7만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슈베르만 회장은 “노우비포의 창립자로서 인적 위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개척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하며, 팔마 신임 사장에게 노우비포를 자신 있게 맡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슈베르만은 회장으로서 노우비포의 인공지능 혁신을 이끌고 팔마 사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인수인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웹 사이트(www.knowbe4.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