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ily 뉴스)
좋은땅출판사가 ‘끝까지 소망하라’를 펴냈다.
박수산 지음, 좋은땅출판사, 188쪽, 1만2000원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어디에 소망을 둘 것인가? 때로는 소망을 잃고 방황하며, 때로는 잘못된 소망을 쫓아 실망하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 출간된다. 박수산 저자의 신간 ‘끝까지 소망하라’는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참된 소망의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 책은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야곱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삭과 리브, 야곱, 그리고 요셉의 삶을 따라가면서 인간이 가지는 다양한 소망의 형태와 그로 인한 결과를 분석한다. 때로는 잘못된 소망을 품고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때로는 고난 속에서 참된 소망을 발견하며 변화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현대를 사는 우리의 삶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끝까지 소망하라’는 단순한 성경 해설서가 아니다. 성경 속 인물들이 선택한 길과 그들의 신앙 여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를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독자들은 야곱과 요셉의 삶을 통해 신앙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소망을 놓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품고 있는 소망의 본질을 점검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소망을 놓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끝까지 소망하라’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책이 될 것이다.
‘끝까지 소망하라’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