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ily 뉴스)
통합 에이전트형 AI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플랫폼
람다테스트(LambdaTest)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바일 자동화용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앱피움(Appium)의 전략적 후원사(strategic sponsor)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앱피움의 역량을 람다테스트의 클라우드 기반 분산 테스트 플랫폼에 통합해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를 대폭 간소화하고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람다테스트는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자사 테스트 인프라 접근성을 제공하는 활발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유지보수 담당자(maintainers)는 서버나 설정 걱정 없이 포괄적인 테스트 스위트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레임워크 및 도구 세트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소스를 위한 람다테스트 보조금(LambdaTest Grants for Open Source)’을 출범했다. 이 보조금의 일환으로 람다테스트는 QA 및 테스트 커뮤니티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기여자에게 25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앱피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람다테스트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헌신을 배가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람다테스트 사용자는 더욱 긴밀한 통합과 개선 사항에 대한 조기 접근성을 얻게 된다. 앱피움은 람다테스트 플랫폼의 핵심이므로 앱피움의 기여는 플랫폼이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통합하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또한 상용 플랫폼과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어떻게 협력해 전체 기술 커뮤니티를 향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앱피움의 유연한 자동화 역량과 람다테스트의 강력한 실제 디바이스 클라우드를 결합함으로써 사용자는 실제 하드웨어에서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및 웹앱을 테스트해 100% 정확도를 보장하는 능력을 얻는다. 람다테스트의 실제 기기 테스트 환경은 실제 기기 동작, 성능 및 사용자 상호작용을 포착해 앱 로그, 충돌 보고서, 비디오 녹화 및 네트워크 데이터를 통해 상세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대규모 앱피움 자동화를 위해 특별히 구축된 람다테스트의 인프라는 고성능 병렬 테스트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더 빠른 릴리스 주기와 더 넓은 테스트 커버리지를 가능하게 한다. 팀들은 다양한 네트워크 조건과 오프라인 모드를 시뮬레이션해 실제 성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지리적 위치 테스트는 170개국 이상에서 앱 동작 검증을 지원한다.
람다테스트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립자인 아사드 칸(Asad Khan)은 “앱피움은 최신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의 초석이며, 람다테스트는 앱피움의 전략적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람다테스트 플랫폼은 테스터가 더 빠르고 안전하며 전 세계에 분산된 앱피움 테스트를 실행하도록 지원해 품질 엔지니어링을 경쟁 우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