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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온센, 2026 RBO 시즌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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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뉴스)

공연 콘텐츠 전문 배급사 위즈온센이 영국 로열 발레 & 오페라(Royal Ballet & Opera, 이하 RBO) 2026 시즌 상영 라인업을 공개하고, 메가박스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 운영에 나선다.

위즈온센은 2022년부터 RBO의 국내 상영을 이어오며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발레와 오페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 실황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매 시즌 다양한 레퍼토리를 큐레이션해 온 가운데 이번 2026 시즌 역시 클래식 발레와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은 로열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발레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ée)’을 시작으로 발레 ‘신데렐라(Cinderella)’, 오페라 ‘지크프리트(Siegfried)’, 발레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현대 발레 ‘울프워크스(Woolf Works)’, 그리고 클래식 발레의 정수 ‘지젤(Giselle)’까지 총 6편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시즌의 포문을 여는 ‘고집쟁이 딸’은 프레더릭 애슈턴의 안무로 완성된 작품으로, 유쾌한 전개와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로열 발레단의 시그니처 레퍼토리다. 전통적인 농촌을 배경으로 사랑과 선택을 둘러싼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내며, 클래식 발레의 즐거움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어지는 라인업에서는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신데렐라’,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중 한 작품인 ‘지크프리트’, 연말 시즌 대표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 세계를 무대로 확장한 현대 발레 ‘울프워크스’, 그리고 낭만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지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이 포함돼 한 시즌 안에서 RBO의 전통과 현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즈온센은 공연 실황을 극장 상영에 최적화된 ‘이벤트 시네마’ 형식으로 제작·배급하며, 멀티 카메라 촬영과 클로즈업 연출을 통해 무대에서는 놓칠 수 있는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RBO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공연장과는 또 다른 방식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위즈온센은 RBO 시즌이 매년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역시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공연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상영 정보(시즌 오프닝)

· 작품명: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ée)
· 상영 일정: 4월 29일(수), 5월 3일(일), 5월 6일(수), 5월 10일(일)
· 상영관: 메가박스 코엑스, 분당, 더부티크 목동현대, 센트럴

Royal Ballet & Opera(RBO) 소개

로열 발레 & 오페라(Royal Ballet & Opera, RBO)는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 단체로, 로열 발레단(The Royal Ballet)과 로열 오페라(The Royal Opera)를 아우른다.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공연 예술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극장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