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뉴스)
바른북스 출판사가 청소년 도서 ‘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를 펴냈다.
저자
지서희
울컥하는 날엔, 그 마음을 고치려 애쓰지 말고 잠깐 곁에 두어요.
말이 걸려도, 웃음이 늦어도, 조금 느린 하루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해요.
누군가의 다정함은 늘 늦게 도착하니까요.
그 늦음이 오히려, 오래 남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요.
이 글들이 당신의 하루에 소리 없이 내려앉는 한 줄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을 지나온 당신에게,
다정함이 먼저 닿기를.
- ‘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 저자
- 문인협회 정회원
- 수능필적확인문구란 선정 시인
- 광주문인협회 신인문학상
차례
작가의 말
1. 세상이 너무 맑아진 날
지붕 위의 고양이
낮잠을 잃어버린 마을
하늘고양이 체포 작전
그림자는 먹는 것이 아닙니다
덜 익은 그림자의 재채기
2. 하늘의 뒤쪽으로 간 아이
볕과 그림자의 저울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
털구름 보관칸
그림자가 없는 고양이
낮잠 맛이 나는 이유
3. 너무 밝은 마음들
느린 바람의 서랍
두고 온 발자국들
발밑 박물관
내가 여기 있었다는 표시
다시 쉬어도 되는 세상
에필로그
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
책 속으로
구름은 안을 수 없지만, 우리는 때때로 안을 수 없는 것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사랑하고,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기대고, 끝내 닿지 못할 마음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의 마음에도 오래 떠 있던 구름 하나가 조금은 가벼워지기를 바랍니다. 안을 수 없던 것들까지 오래 품고 살아온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넵니다.
─ ‘작가의 말’ 중
저자의 말
우리는 살아가면서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을 붙잡으려 애쓰곤 합니다. 사랑도, 후회도, 지나간 시간도 마치 구름의 그림자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그 흔적은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는 그런 마음의 잔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에게나 말하지 못한 상처와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그 감정들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돌아보고, 지나온 시간들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름은 붙잡을 수 없지만, 그 아래에서 우리가 느낀 감정은 오래도록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이 여러분의 하루에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른북스 출판사가 청소년 도서 ‘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를 펴냈다.
저자
지서희
울컥하는 날엔, 그 마음을 고치려 애쓰지 말고 잠깐 곁에 두어요.
말이 걸려도, 웃음이 늦어도, 조금 느린 하루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해요.
누군가의 다정함은 늘 늦게 도착하니까요.
그 늦음이 오히려, 오래 남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요.
이 글들이 당신의 하루에 소리 없이 내려앉는 한 줄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을 지나온 당신에게,
다정함이 먼저 닿기를.
- ‘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 저자
- 문인협회 정회원
- 수능필적확인문구란 선정 시인
- 광주문인협회 신인문학상
차례
작가의 말
1. 세상이 너무 맑아진 날
지붕 위의 고양이
낮잠을 잃어버린 마을
하늘고양이 체포 작전
그림자는 먹는 것이 아닙니다
덜 익은 그림자의 재채기
2. 하늘의 뒤쪽으로 간 아이
볕과 그림자의 저울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
털구름 보관칸
그림자가 없는 고양이
낮잠 맛이 나는 이유
3. 너무 밝은 마음들
느린 바람의 서랍
두고 온 발자국들
발밑 박물관
내가 여기 있었다는 표시
다시 쉬어도 되는 세상
에필로그
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
책 속으로
구름은 안을 수 없지만, 우리는 때때로 안을 수 없는 것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사랑하고,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기대고, 끝내 닿지 못할 마음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의 마음에도 오래 떠 있던 구름 하나가 조금은 가벼워지기를 바랍니다. 안을 수 없던 것들까지 오래 품고 살아온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넵니다.
─ ‘작가의 말’ 중
저자의 말
우리는 살아가면서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을 붙잡으려 애쓰곤 합니다. 사랑도, 후회도, 지나간 시간도 마치 구름의 그림자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그 흔적은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는 그런 마음의 잔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에게나 말하지 못한 상처와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그 감정들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돌아보고, 지나온 시간들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름은 붙잡을 수 없지만, 그 아래에서 우리가 느낀 감정은 오래도록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이 여러분의 하루에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